은퇴 후 유망 자격증 TOP4

100세 시대인 요즘 은퇴 후의 삶을 걱정하고 대비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 역시도 다가올 은퇴에 대해 걱정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저는 은퇴를 할 나이는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정보들을 알아보고 준비를 해 놓으면 나중이 조금이나마 더 편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여기저기 정보들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은퇴를 하면 더이상 매달 꼬박꼬박 나오던 월급을 받지 않게 되기 때문에 많은 여유 자금이 있지 않으면 앞으로의 30-40년을 걱정을 하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은퇴 후 유망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정보와 미래 유망 자격증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해 보겠습니다.

은퇴 후 자격증을 따야하는 이유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나온지도 이제 어언 십 수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 말이 있다는 것은 60세에 퇴직을 한다면 앞으로의 40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50대가 되어 퇴직을 눈 앞에 두게 되면 정년 퇴직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왠지 모를 걱정과 압박감에 어깨가 무거워지게 됩니다. 또한 자녀들은 이제 막 직장 생활을 시작해 안정적인 단계에 있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또한 은퇴를 하게 되면 집에만 있기에는 원래 일을 해왔던 터라 생활에 활력이 솟아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자격증을 따게 되면 정년도 없고 재취업, 자기계발, 노후대비 등 다양한 면에서 장점이 됩니다. 

 

 

우리가 원래 일했던 직종의 경험, 노하우를 살려 관련 자격증을 딴다면 보다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는 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완전히 새로운 분야에 새로 도전하여 일적으로 변신을 하는 것도 은퇴 후 삶에 굉장히 활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우리의 인생 2막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자격증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퇴 후 유망 자격증 1. 주택 관리사

 

 

주택 관리사는 은퇴 후 유망한 자격증 중에 가장 손꼽히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공인 중개사 못지 않게 인기가 많으며 은퇴 후 노후 대비로 주택 관리사 자격증을 따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주택 관리사 시험은 1년에 1회가 실시되며 1차, 2차로 나눠서 진행이 됩니다. 서울시평생학습터, 아산시평생학습관, 인천시민교육센터, 천안시평생학습센처, 경기도평생학습관 등 전국 지자체에서 강의를 제공합니다. 

 

 

주택 관리사의 업무는 아파트, 공공시설, 상가, 대규모 공동 주택 등의 환경과 각종 시설을 유지 및 관리합니다. 또한 각종 회계 업무인 공과금 납부 대행, 관리비 등을 담당합니다. 

 

자격증을 취득하고 3년~5년의 근무 경력을 쌓은 후 주택 관리사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가 되려면 5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관리소장으로 3년 이상 근무를 해야 하며 공동주택관리기구 직원, 주택관리업자 직원으로 5년 이상 근무를 하면 주택 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은퇴 후 유망 자격증 2. 농산물 품질관리사

 

 

농산물 품질관리사는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직업입니다. 생산자 조직에 소속되어 농산물의 품질 관리, 상품과 브랜드 개발, 물류 효율화 등 농산물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농산물 전문가입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사 시험은 1차, 2차 시험으로 나누어 봅니다. 경력,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이 없으므로 평소 농산물, 귀농 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시험을 통해 농산물 품질관리사에 새롭게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자격증을 따게 되면 공공기관, 지역 농협, 대형 유통 업체, 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농협이나 공공기관에 취업하게 되면 승진, 인사 고과 등의 혜택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농업직 9급 국가 공무원 채용에서 3%의 가산점을 받게 됩니다. 

 

 

은퇴 후 유망 자격증 3. 조경기능사

 

 

친환경 자연주의가 인기가 높아지며 조경기능사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조경기능사는 조형물, 식물, 물, 토목 등을 이용해 자연을 보호하고 생활 공간을 꾸미는 역할을 합니다. 

 

조경기능사는 현재 50대 60대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자격증입니다. 예전에는 몸을 많이 써야 하는 인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조경 장비들이 많이 발달하고 조경 일을 하며 은퇴 후 취미생활로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조경기능사 시험은 필기시험,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원설계, 조경 기초 설계, 조경 공사 등의 내용들을 알아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3시간 30분 안에 주어진 작업을 완료해야 하며 평면도와 단면도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수목감별 평가, 조경 실무 작업 등의 실기시험을 치룹니다. 

 

조경기능사 자격증을 따게 되면 민간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조경엔지니어링회사, 조경컨설팅, 조경설계용역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각종 조경관리업체 등 학교, 아파트, 재배 업체 등 조경과 관련된 많은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은퇴 후 유망 자격증 4.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자녀를 키워 보신 분이라면 누구나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에 도전 할 수 있습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는 산모의 안전과 회복을 도우며 신생아의 위생과 건강 관리를 돕습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는 보건복지부 또는 시,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기관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여성인력개발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등에서 이론 24시간, 실습 36시간의 2주 동안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요양보호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을 소지하고 계신다면 교육 기간이 1주일로 줄어듭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바우처 산모관리사'로 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단축형(1주일), 표준형(2주일), 연장형(4주) 중 선택하여 근무할 수 있으며 단축형 33만 3,750원, 표준형 66만 7,500원, 연장형 133만 5,000원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단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생이 중요한 만큼 복장 제한이 있으며 면 소재의 옷과 악세사리는 금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예전에 산후조리를 했던 방식을 고집하면 안된다고 하니 이 점만 숙지하시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을 마치며

 

요즘 시대에서 은퇴를 하는 나이는 옛날에 비해 비교적 젋은 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은퇴를 할 때 자녀들도 아직 직장에서 안정적인 자리를 잡기 전이고 또한 넉넉한 은퇴 생활 자금이 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은퇴후 생활비가 계속 지출이 되어 생활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십 수년의 미래를 대비 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자격증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 모두 자신에게 맞는 은퇴 후 미래 유망 자격증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은퇴 후 유망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글이 은퇴를 앞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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