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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미드웨이 리뷰

by '-'- 2021. 6. 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화 미드웨이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미드웨이는 진주만 공습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이기도 한데요. 공군을 이야기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하늘에서 펼쳐지는 액션씬들과 전쟁씬들이 풍성한 볼거리들을 제공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에드 스크레인, 패트릭 윌슨, 루브 에반스 등 할리우드의 잘생긴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영화 미드웨이 줄거리

 

1941년 진주만 공습 이후, 전 세계를 향한 일본의 야욕이 거세지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본토 공격을 계획한다. 미군은 진주만 다음 일본의 공격 목표가 어디인지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애쓰고, 동시에 긴박하게 전열을 정비해 나간다. 가까스로 두 번째 타겟이 ‘미드웨이’라는 것을 알아낸 미국은 반격을 준비하지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전 세계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투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위는 영화 미드웨이의 줄거리 소개입니다. 미드웨이는 미국과 일본의 전쟁을 그린 영화입니다. 일본이 미국을 공격하기 위해 하와이 근처에 있는 미드웨이에 군수물을 운반하기 위해 은밀한 작전을 꾸미는데요. 미국이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일본군과 해공, 해양전을 펼치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드는 생각은 전쟁은 정말 있어서는 안될 비극의 참사라는 것인데요. 전쟁으로 죽어나가는 병사들의 이야기를 보며 더 이상의 전쟁은 일어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미드웨이 영화에 등장하는 일본의 가미카제 군사들을 보며 자신들이 왜 싸우는지도 모른채 국가에 세뇌가 되어 천왕을 위해 자신들의 비행기를 일부러 추락하는 하는 젊은 군인들이 안타까웠습니다. 

 

이 영화가 주는 슬픈 메세지도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액션씬들의 완성도가 정말 높아 볼거리가 매우 풍성하다는 점입니다. 공군이 나오는 미드웨이는 비행기 액션씬들과 추격씬들이 정말 이 영화의 키포인트인듯 했습니다. 

 

 

해군들도 바다에서 전쟁을 하는데 옛날에 우리나라에서 개봉한 영화 명량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 된 해상씬을 보는듯했습니다. 또한 역사적 사실 안에 실존 인물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 때문에 더욱 몰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미드웨이는 역사가 전해 주는 메세지 안에 화려한 액션씬들이 더해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쟁 영화나 역사적 이야기가 가미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미드웨이 등장인물

 

딕 베스트 : 에드 스크레인

 

레이튼 : 패트릭 윌슨

 

맥클러스키 : 루크 에반스

 

지미 둘리틀 : 아론 에크하트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미드웨이 명대사

 

 

"진주만의 복수다."

 

- 딕 베스트

 

 

"집에 다 왔다."

 

- 딕 베스트

 

 

"우린 모두 용감하게 싸웠다. 함을 넘겨주지 않으려면 침몰시켜야 한다. 패배는 제군들이 아니라 지휘관들의 책임이다. 난 이 함과 운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제군들은 충성을 다해 천황폐하를 섬기도록 해라."

 

- 야마구치

 


 

영화 미드웨이는 가벼운 킬링타임용 영화로도 매우 좋지만 교육용 영화로도 매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사실과 실존 인물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마지막에 주는 여운이 상당합니다.

 

이러한 역사 전쟁 영화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비극을 한번 더 상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와 비슷한 장르의 1917 영화가 있는데 1917을 보고 미드웨이를 보면 자연스럽게 시대가 흐른 전쟁 상황을 엿볼 수 있습니다. 1941년 까지도 아직 지구 안에 전쟁이 안끝났다는 것에 대한 20세기의 시대의 비극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 미드웨이에 대한 리뷰를 해 보았습니다. 영화 미드웨이를 보며 미국이 왜 지금까지 전세계의 중재자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았는데요. 킬링타임이나 볼거리와 이야기를 다 잡은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영화 미드웨이를 추천하며 저는 다음에 다른 장르의 리뷰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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