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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레미제라블 후기

by '-'- 2021. 6. 7.

안녕하세요. 오늘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영화한 영화 <레미제라블>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소설과 동일한 내용으로 전개가 되는데요. 레미제라블 뮤지컬에 나왔던 음악들을 들을 수 있으며 휴잭맨, 러셀 크로우, 앤 헤서웨이, 애디 레드메인 등 헐리웃의 인기스타들이 총 출동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레미제라블 줄거리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하는데…

 

 

작품 <레미제라블>의 내용은 장발장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장발장은 그 시대의 법에 따라 빵 한조각을 훔쳤지만 19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장발장을 감옥에서 감시하며 괴롭히는 게 러셀 크로우가 맡은 '자베르'입니다. 

 

장발장은 감옥을 나와 여인 판틴과 마주치고 그녀의 딸인 코제트를 자신의 딸로 거둬 들입니다. 판틴은 극 초반에 죽게 되는데 그래서 코제트와 장발장은 둘이서만 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코제트는 마리우스와 에포닌을 만나게 되고 세 사람은 운명적인 삼각관계에 놓인 사랑을 하게 됩니다. 코제트와 마이루스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고 에포닌이 마리우스를 짝사랑하는 역할인데 코제트가 짝사랑하는 마이루스를 그리며 부르는 on my own 이라는 곡이 아주 유명합니다. 

 

레미제라블 중에 가장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곡을 꼽자면 판틴이 부른 I dreamed a dream과 에포닌의 on my own 일 것입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뮤지컬을 영화한 영화답게 레미제라블 뮤지컬의 명곡들이 영화를 꽉 채워 흘러 나옵니다. 특히 뮤지컬에서 에포닌 역할을 맡았던 '사만다 바크스'가 영화에서도 에포닌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실연으로 보지는 못하였지만 넷플릭스의 레미제라블 탄생 기념 100주년 뮤지컬을 녹화한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요. 비록 아이패드 화면으로 본 뮤지컬 레미제라블이었지만 그 당시의 감동이 저에게까지 전해져 정말 실연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면 과연 어떠한 느낌일지 정말 가슴 벅찬 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마찬가지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때 정말 가슴 벅찼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관에 울려 퍼지던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이 정말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것 같았습니다.

 

집에서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며 감동이 있는 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영화 <레미제라블>을 한번 추천드려 봅니다.

 


영화 레미제라블 등장인물

 

장발장 : 휴 잭맨

 

판틴 : 앤 헤서웨이

 

코제트 : 아만다 사이프리드

 

자베르 : 러셀 크로우

 

마리우스 : 에디 레드메인

 

에포닌 : 사만다 바크스

 

감독 : 톰 후퍼

 


영화 레미제라블 명대사

 

 

"I dreamed a dream..."

 

- 판틴

 

 

"비 좀 맞는다고 병에 걸리지 않아요."

 

- 에포닌

 

 

"모두 사랑의 전사가 되세. 강하고 용감하게 행군하세. 바리게이트 저편 어딘가엔 그리던 낙원이 있을까.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아득한 북소리가 들리는가. 저 노래는 그들이 이뤄나갈 미래의 소리."

 

- 장발장

 


 

레미제라블이라는 작품은 볼때 마다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는 작품이라 정말 세계적인 작품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당시 프랑스의 정치적인 관점으로 볼 수 있고 또 사람과 사람 사이, 러브라인 등 많은 관점으로 볼 수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작품의 예술성은 레미제라블처럼 이렇게 많은 생각이 들게끔 하는 것이 예술성이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레미제라블처럼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야말로 정말 가치가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재미있게 봤던 분들이라면 영화 레미제라블을 거의 다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 정도로 다양한 미디어로 다시 보고 싶은 세기의 걸작인데요. 아직 레미제라블 영화나 뮤지컬을 못보신 분이 있다면 레미제라블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예술성이 있고 역사적으로도 사랑에 있어서도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영화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 레미제라블을 한번 추천해 보았는데요. 이 글이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에는 다른 장르의 영화 리뷰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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