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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영화 어바웃 타임 리뷰

by '-'- 2021. 6. 10.

안녕하세요. 오늘은 멜로 로맨스 영화 추천 추천 순위에 항상 꼽히고 있는 영화 <어바웃 타임>에 대한 리뷰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어바웃 타임은 2014년도에 개봉한 영화로 영국 워킹 타이틀이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인데요. 레이첼 맥아담스, 도널 글리슨, 빌 나이 등이 출연하여 열연을 하였습니다.

 

 

어바웃 타임 줄거리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어바웃 타임은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벽장 속에 들어가 시간을 되돌리는 것을 줄기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처음에 이것을 보고 나도 저런 벽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 벽장으로 주인공 팀은 자신이 후회되는 시간들의 시간들을 되돌리면서 새로운 시간의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특히 어바웃타임은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많은 영화입니다. 팀과 메리가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블라인드 카페씬은 정말 보이지 않는 시각을 이용해 오로지 목소리와 마음만으로만 두 사람의 인연을 예견하는 듯한 장면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또한 두사람의 결혼식 장면은 이 영화의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야외 결혼식 날 폭풍우가 몰아치는 장면은 정말 헐리우드 영화 장면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깊은 장면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공개되고 블라인드 카페 장면과 결혼식 장면 등이 많은 컨텐츠들에서 패러디가 될 만큼 정말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저는 한때 벽장만 보면 어바웃 타임이 생각이 났었는데요. 옛날에는 벽장하면 나니아 연대기가 떠올랐지만 이 영화가 개봉하고 나서부터는 벽장하면 어바웃 타임이 떠오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어바웃 타임 영화가 주는 메세지도 정말 좋은데요. 마지막 어린 시절 해변으로 돌아가서 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팀의 장면은 정말 이 영화를 잘 나타내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 About Time 처럼 정말 시간에 대한 것을 잘 나타낸 어바웃 타임은 시간으로 사랑, 가족 그리고 인생의 시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할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바웃 타임을 보지 않으신 분이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래도 아직 어바웃 타임 영화를 본 적이 없다면 살면서 꼭 봐야 할 영화 중 하나로 어바웃 타임을 추천해 드립니다.

 


 

어바웃 타임 등장인물

 

론 : 도널 글리슨

 

메리 : 레이첼 맥아담스

 

팀 아빠 : 빌 나이

 

팀 엄마 : 린제이 던칸

 

킷캣 : 리디아 윌슨

 

감독 : 리차드 커티스

 


 

어바웃 타임 명대사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 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 팀

 

 

"인생은 누구나 비슷한 길을 걸어간다. 결국엔 늙어서 지난 날을 추억하는 것일 뿐이다. 결혼은 따뜻한 사람하고 하거라..."

 

- 팀의 아빠

 

 

영화 어바웃 타임은 장면도 장면이지만 명대사들도 참 많은것 같습니다. 대사 하나하나가 지나 갈 때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인것 같은데요. 어바웃 타임은 인생과 시간에 대한 것을 잘 표현해낸 워킹 타이틀의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에 어바웃 타임이라는 제목을 그냥 제목처럼 하나의 단어로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제목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제목이 모든 것을 함축해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운이 더 진하게 남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화 어바웃 타임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이 영화는 진한 여운이 남는 영화라고 생각 되는데요. 영화를 통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싶거나 감동적인 느낌을 받고 싶을 때 어바웃 타임 영화를 추천해 드리며 저는 다음에 다른 다양한 영화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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